'페이스 조절 애먹었다', 박지성 언론 평점 5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2 08: 04

포츠머스전에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습격자' 박지성(25)의 평점은 5점밖에 되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는 12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난 뒤 게재한 선수들 평가 기사에서 박지성에게 "페이스 조절에 애먹었다(Struggles with pace)"라는 평가를 내리며 '그저 그런' 평균에 해당하는 5점을 부여했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득점 당시 공격의 시발점이 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자신의 게임"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팀 내 최고인 8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6점을 받은 미카엘 실베스트를 제외한 웨스 브라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 수비수 3명이 모두 7점을 받았다. 또 헤딩으로 첫 골을 터뜨린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후반 교체 골키퍼로 나선 팀 하워드도 7점을 받은 가운데 웨인 루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골을 어시스트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로 박지성과 같은 5점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첼시가 미들스브로에 0-3으로 완패한 가운데 프랭크 람파드가 가장 높은 7점을 받았을 뿐 대부분 선수들이 5~6점을 받았고 존 테리, 조 콜, 히카르도 카발류 등은 4점에 머물렀다. 반면 미들스브로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아이예그베니 야쿠부가 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대부분 선수들이 8점을 받아 첼시와 대조가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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