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은 선발 경쟁 필요없다', 美 언론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6.02.12 08: 08

'서재응(29)은 제4선발'. 미국의 3대 스포츠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인 CBS 스포츠라인이 서재응을 LA 다저스의 4선발로 지목했다. 이 사이트는 12일(한국시간) 올 시즌 다저스 예상 라인업 소개에서 서재응을 데릭 로-브래드 페니-오달리스 페레스에 이은 4선발 요원으로 언급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점은 스프링캠프 경쟁 포지션을 5선발로 꼽은 데 있다. CBS 스포츠라인은 이에 대해 '브렛 톰코와 D.J. 홀튼 그리고 채드 빌링슬리가 5선발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서재응을 확실한 4선발로 점찍은 셈이다. 이는 곧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도 갖지 못한 서재응이 지난해 FA로서 2년간 870만 달러에 계약한 톰코보다 앞선 평가를 얻은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서재응이 5선발이 아닌 4선발로 낙점받으면 개막 첫 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게 확실해진다. 왜냐하면 메이저리그는 4월의 경우 일정상 4인 로테이션을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다저스 1루수 최희섭(27)은 올메도 사엔스와 함께 톱 벤치 옵션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주전 1루수와 5번타자는 노마 가르시아파러가 맡을 것으로 재차 언급됐다. 오클랜드=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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