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김선우, 13일 팀 캠프 '조기 참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2 15: 0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김병현(27)과 김선우(29)가 13일(한국시간)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콜로라도 팀 내 다른 투수들보다 나흘 빠른 스케줄이다. 콜로라도 구단은 WBC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들을 한데 모아 13일부터 애리조나주 투산 하이코벳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WBC에 나서지 않는 다른 선수들의 경우 투포수는 오는 17일, 야수들은 22일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기 소집된 선수들 중 메이저리거는 김병현 김선우와 미국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든 마무리 브라이언 푸엔테스, 외야수 맷 할러데이, 각각 캐나다와 멕시코 대표 선발이 확실시 되는 제프 프랜시스와 데이빗 코르테스 등 6명이다. 이들 외에 좌완 애덤 브라잇(호주)과 포수 넬슨 로블도, 우완 매니 코르파스, 외야수 마르이스 루파디어(이상 파나마), 우완 에드가 우에르타(멕시코) 등 각국 예비 엔트리에 든 마이너리거들도 함께 캠프를 시작한다. 김병현과 김선우는 이미 지난 8일부터 하이코벳필드에서 개인 훈련을 해와 특별한 변화는 없다. 릭 메튜스 불펜코치와 WBC 미국 대표팀 투수코치를 맡게 될 마르셀 래치먼 특별보좌역이 WBC 차출을 앞두고 선수들이 겨우내 부상은 없었는지 몸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콜로라도 지역 신문 는 김선우와 김병현이 콜로라도의 캠프 합동훈련 첫날인 오는 25일 이후 한국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투산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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