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더블-더블' 신한銀, 우리銀 반 게임차 추격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2 18: 45

안산 신한은행이 최하위 광주 신세계를 꺾고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반경기차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병 타즈 맥윌리암스 프랭클린(21득점, 20리바운드)과 전주원(18득점, 3점슛 2개, 1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알라나 모니크 비어드(25득점, 7리바운드) 김정은(20득점, 3점슛 2개) 등이 분전한 신세계에 83-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3승 5패가 된 신한은행은 13승 4패의 우리은행을 반경기차로 추격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반면 신세계는 4승 14패가 되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최하위가 확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지면 최하위가 확정되는 신세계는 1쿼터에만 13득점을 올린 비어드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23-19로 앞선 뒤 2쿼터에서도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 2쿼터 전반을 44-40으로 앞서 모처럼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에만 24득점을 올린 비어드의 활발한 공격은 3쿼터 들어서자마자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이 틈을 타 신한은행이 손쉽게 리드를 잡았다. 46-49로 뒤지고 있던 3쿼터 3분 53초 강지숙(8득점, 5리바운드)의 2점슛에 이은 4분 22초 진미정(8득점, 3점슛 2개)의 3점슛으로 51-49로 첫 역전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60-60 동점이던 3쿼터 종료 52초전 맥윌리암스의 자유투 1개 성공과 종료 1초전 전주원의 3점슛으로 3쿼터를 64-60으로 앞섰다. 4쿼터 들어선 뒤 본격적으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한 신한은행은 72-64로 리드하던 4쿼터 4분 47초 맥윌리암스가 자유루 1개를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전주원의 2점슛과 보너스 자유투, 김분좌(6득점, 3점슛 2개)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종료 4분 15초를 남겨놓고 79-64, 15점차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 12일 전적 ▲ 안산 안산 신한은행 83 (19-23 21-21 24-16 19-13) 73 광주 신세계 ■ 중간 순위 (12일 현재) ① 춘천 우리은행 13승 4패 (0.765) - ② 안산 신한은행 13승 5패 (0.722) 0.5 ③ 용인 삼성생명 8승 9패 (0.471) 5.0 ④ 천안 국민생명 7승 10패 (0.412) 6.0 ④ 구리 금호생명 7승 10패 (0.412) 6.0 ⑥ 광주 신세계 4승 14패 (0.222) 9.5 ※ 굵은 글씨는 순위 확정 ■ 정규리그 남은 일정 2.13 용인 삼성생명 - 천안 국민은행 (장충, 14시) 2.13 구리 금호생명 - 춘천 우리은행 (장충, 16시) 2.15 춘천 우리은행 - 용인 삼성생명 (춘천호반, 14시) 2.16 구리 금호생명 - 광주 신세계 (구리실내, 14시) 2.17 천안 국민은행 - 안산 신한은행 (천안유관순, 14시) 2.19 용인 삼성생명 - 구리 금호생명 (용인실내, 14시) 2.20 광주 신세계 - 천안 국민은행 (광주구동, 14시) 2.21 안산 신한은행 - 춘천 우리은행 (안산와동, 14시)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전주원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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