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2일간 17경기, '실전 강행군'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6.02.13 08: 45

'실전 만한 훈련은 없다'. 일본 쓰쿠미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이 연습경기 체제에 돌입한다. 투포수는 지난달 25일, 야수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쓰쿠미 전훈을 시작한 두산은 14일부터 다음달 8일 귀국일까지 휴식일이나 이동일을 빼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자체 청백전이나 연습경기를 치르는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14일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캠프 첫번째 자체 청백전을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4일 훈련-하루 휴식 일정 중 훈련이 있는 나흘간은 어김없이 청백전을 치른다. 27일에만 청백전 없이 오전 훈련을 하는 것은 이튿날인 28일 후쿠오카현 고쿠라시로 캠프를 이동하기 때문이다. 고쿠라로 옮겨서도 현대 롯데 및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 연습경기가 빼곡히 잡혀있다. 3월 1일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2일과 4일 현대전(3일은 휴식일) 5일 소프트뱅크전, 6일 롯데전과 7일 현대전을 치르고 나면 8일 바로 귀국이다(아시아나항공 OZ 131편). 자체 청백전 12경기, 국내 프로팀과 연습경기 4게임, 일본 프로야구팀과 대결 1차례 등 22일간 총 17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를 방불케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두산 구단은 "전훈 성과와 선수들의 기량 변화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처음부터 연습경기 위주로 전지훈련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일본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훈련중인 두산 선수들. 두산은 14일부터 22일간 청백전 및 연습경기 17게임을 펼치는 '실전 강행군'에 돌입한다.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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