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아전, 엑스포츠 TV 단독 생중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3 10: 05

오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시리아와 아시안컵 2차예선에서 맞붙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스포츠 채널 엑스포츠TV는 "22일 시리아 알레포 알 함다니아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아시안컵 2차예선 원정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중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 방송이 축구 A매치를 단독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시리아전은 해외에서 장기간 전지훈련을 갖고 있는 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을 가려낼 의미있는 경기다. 엑스포츠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대표팀 해외 전지훈련 경기 하이라이트 등 시리아전 특집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으로 박찬 아나운서와 김강남 해설위원이 시리아 현지에서 중계를 맡는다. 시리아는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 한국은 지난 78년 7월 제22회 메르데카배에서 시리아에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84년 12월 제8회 아시안컵에서는 0-1로 패해 이번 격돌이 22년만의 설욕전인 셈이다. 한국대표팀은 이 경기를 끝으로 40여일 간의 해외 전지훈련 및 아시안컵 예선 원정을 마치고 24일 귀국길에 오른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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