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축구 신동' 아두에 관심없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4 09: 05

최근 몇 년간 젊은 유망주 영입에 공을 들여왔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의 '축구 신동' 프레디 아두(16.DC 유나이티드)의 영입설에 대해 '관심없다'는 말로 일갈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4일(한국시간) 'MUTV'와의 인터뷰에서 아두에 대해 '지켜는 보되 현 시점에서는 계약할 의향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미국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최연소 프로데뷔 기록을 갖고 있는 가나 출신의 아두는 지난달에는 A매치 데뷔전을 갖는 등 상종가를 쳐 유럽 명문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 최근에는 맨유를 비롯해 첼시, 이탈리아와 스페인 클럽 등에서 아두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을 정도로 '물밑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맨유는 아두에 관심이 없다"는 말로 이적과 관련된 '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퍼거슨 감독은 "유망주 중의 한 명인 아두를 지켜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까지는 관심 밖이다"라고 말했다. 아두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현재 그의 이적에 난색을 내비치고 있는 MLS측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데다 대표팀 출전 횟수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퍼거슨 감독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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