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앙리와 이적 합의설' 부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4 09: 2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29.아스날)가 올 여름 이적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14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통신사 스포츠티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페란 소리아노 부회장은 전날 스페인의 한 언론이 앙리가 이미 바르셀로나와 이적에 교감을 나눴다고 보도를 하자 '사실무근'며 고개를 저었다. 소리아노 부회장은 "현재 앙리와 아무런 계약을 맺은 사실도 없고 어떤 계약도 앙리와 합의하지 않은 상태"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오는 2007년까지 아스날과 계약되어 있는 앙리는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터라 정황 상 올시즌 종료 후 팀을 옮기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영국과 스페인 언론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설'을 꾸준히 알려왔다. 한편 소리아노 부회장은 포르투갈 출신의 미드필더 데쿠를 팔아 다른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란 소문도 일축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선수 영입과 관련해 충분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면서 "데쿠를 이적시킬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