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이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시범경기부터 선수들을 보호하는 '안전펜스'로 새 옷을 입는다.
LG 두산이 공동으로 위탁 운영을 하고있는 잠실야구장 운영본부(대표 김영수 LG스포츠 사장)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경기 운영을 위해 서울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김경중)의 협조를 얻어 잠실야구장의 기존 내외야 펜스 전체를 안전펜스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교체되는 펜스의 재질은 안감은 스폰지, 겉표면은 고무 재질로 기존의 우레탄+천막지보다 충격 흡수가 월등하다. 야수들이 수비 도중 부딪쳤을 때 부상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햇빛등에 의한 변형이나 빗물 침투를 막을 수 있고 외관이 수려해 구장 미관 개선 효과도 있다.
펜스 교체 공사는 야구장 시설공사 전문업체인 ㈜스포츠테레카(대표 우수창)의 시공으로 시범경기 전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2억 9000만 원.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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