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 인도 TV 방영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6.02.15 10: 04

KBS 드라마 이 한국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인도에서 방영된다.
KBS 글로벌 전략팀의 김신일 PD는 15일 "인도 유일의 지상파 방송인 두르다르샨 TV를 통해 이 방영될 예정이고 현재 총 51편 가운데 36편이 힌두어 더빙을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또한 두르다르샨 TV는 장보고(최수종) 목소리를 연기할 주인공에 바블리 코차르라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성우를 배정하는 등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고 KBS 글로벌 전략팀이 밝히고 있다.
역경을 극복하고 영웅이 되는 이야기는 인도에서도 많이 차용되는 모티브이지만 주인공이 죽는 슬픈 결말은 인도에서 찾아보기 힘들어 출연 성우들이 녹음도중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았다는 전언이다. 의 편성 담당자인 샤라드 더트 국장도 "해신의 정교한 연출과 이야기 구조, 촬영, 의상, 개성 강한 캐릭터가 인도의 젊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해 인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글로벌 전략팀은 분석하고 있다.
은 인도를 비롯한 중국, 대만, 일본 등 8개국에 수출돼 '사극은 해외 수출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강경지 기자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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