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초콜릿 못 받아 아저씨된 기분'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6.02.15 14: 22

'아저씨 찬호는 총각 찬호와는 다른가 봅니다'. 샌디에이고 박찬호(33)가 자신의 홈페이지(www.psgkorea.com)를 통해 '밸런타인 데이에 팬들로부터 초콜릿을 한 개도 못 받았다. 아저씨 찬호는 총각 찬호와 다른가 보다'라고 썼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부인께 초콜릿 선물을 받으셨나'란 팬의 질문에 대해 '전 같았으면 팬들로부터 초콜릿을 가득 받았을 텐데 이번에는 하나도 못받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찬호는 한국에 머물던 지난해 12월 말에도 홈페이지에 '얼마 전 장학금 전달식에 팬클럽 분들이 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게 있었다. (예전과 달리) 그 자리에 여성팬들이 한 명도 없더라. 지금은 웃지만 솔직히 당시엔 그것을 인식하고 나서 잠시 멍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결혼이 준 또 다른 변화인가보다'라고 밝혀 결혼 후 여성팬 감소에 대해 일말의 '서운함'을 나타낸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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