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신동엽(35)이 MBC 선혜윤 PD와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치른다. 신동엽과 선 PD는 지난 1월 중순 교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바로 양가 부모를 방문하는 등 초고속으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14일 선 PD의 한 친지는 "선 PD의 어머니에게서 5월 13일로 결혼날짜를 잡았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예비 사위인 신동엽의 일정이 바빠서 조금 늦춰질수도 있지만 일단 5월 결혼에 맞춰서 예단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친척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식장은 서울 광장동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을 섭외하고 있다. 워커힐호텔은 최근 김승우, 김남주 커플이 맺어지는 등 인기 스타들의 예식장소로 각광을 받은 곳이다. 선 PD의 외사촌이 워커힐호텔에 근무하고 있어 예식 규모와 예산 문제 등을 일찍부터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마당발로 소문난 신동엽이 하객 숫자가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서 워커힐호텔의 예식 담당자들은 마땅한 장소를 찾지못해 고심하는 중이다. 선 PD의 친지는 "선 PD 부모가 무엇보다 신동엽의 의사를 존중하자는 입장이어서 보도진까지 합하면 엄청난 인원이 될 결혼식 규모를 감안해 예식장 문제는 예비 사위에게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지난 1월 중순 선 PD와의 교제설이 노출된 뒤 MBC 과의 인터뷰에서 "2001년 대학로에서 표인봉이 연출하는 이라는 연극에 출연할 당시 취재 나온 선 PD를 처음 만나 호감을 느꼈고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서 일을 같이하며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손남원 영화전문기자 mcgwir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