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환(34)이 어깨 통증 때문에 하와이 캠프에서 중도 탈락, 16일 조기 귀국했다.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에 이상을 일으킨 문동환은 이날 오후 송규수 단장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동환은 오는 26일 대전 을지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문동환은 롯데 시절인 지난 2002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2003~2004년 별다른 성적을 못내다 지난해 10승 9패, 방어율 3.47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팀내 에이스로 우뚝 선 바 있다. 지난달엔 지난해(7500만원)보다 100% 오른 1억5000만원에 연봉을 계약을 마쳤다.
한편 선수단 격려차 출국한 이경재 사장이 16일 하와이 캠프에 도착했다. 이 사장은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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