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오열하는 장면으로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수영 7집 'Grace'의 뮤직비디오가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등을 통해 차례로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뮤비는 1편이 지난 14일 공개 된 직후 뮤즈, 쥬크온 등에서 인기 뮤직비디오 1위, mp3에서 2위, 네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예고편에서 이준기는 특유의 낮고 굵직한 목소리로 "말하지마 내가 들려줄께"라는 멘트를 직접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뮤직비디오 사상 최초로 열기구가 등장해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절규하는 이준기의 눈물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 많은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직 2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준기와 상대역을 맡은 신예 정희정 사이의 비밀, 이준기를 사랑하는 민서현의 삼각 러브스토리는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스토리 연구 열풍이 불어닥쳤다. 이번 뮤비의 key가 '눈물'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나름대로 해석한 스토리를 게시판 가득 올리는 등 뮤비를 올려 놓은 온라인 사이트의 접속이 한 때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을 정도. 소속사 리쿠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열기구 동아리라는 신선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가 맞아 떨어져 색다른 사랑이야기로 구도를 잡게 되었다"며 "타이틀곡 'Grace'의 뮤비 버전이 몇 가지가 더 있어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임은향 기자 ehssoato@osen.co.kr 이수영 7집 'Grace' 뮤직비디오 1편에 출연한 이준기 /리쿠드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