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신세계 꺾고 4강 PO행 확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6 16: 28

구리 금호생명이 최하위 광주 신세계를 제압하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완전히 확정지었다. 금호생명은 16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퍼부으며 22득점을 올린 김경희와 채시티 멀빈(15득점, 14리바운드)과 이종애(8득점, 16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앨라나 모니크 비어드(22득점, 3점슛 2개, 14리바운드)와 김정은(12득점, 3점슛 3개)이 분전한 신세계에 69-57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9승 10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동률을 이룬 금호생명은 남은 경기에서 지고 5위 천안 국민은행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 9승 11패로 같아지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기 때문에 최소한 4위가 확정됐다. 1라운드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던 국민은행은 이후 14경기에서 3승 11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2-6으로 뒤지고 있던 1쿼터 5분 6초 김경희의 3점슛으로 1점차로 따라붙은 금호생명은 5분 45초 멀빈의 2점슛으로 7-6 역전에 성공한 후 단 한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금호생명은 정미란(7득점)의 3점슛과 김경희의 2점슛이 연속해서 터지면서 12-6으로 앞선 끝에 1쿼터를 17-13으로 마쳤다. 3쿼터까지 53-45, 8점차 앞선 금호생명은 59-49, 10점차 앞서던 3분 14초 김경희가 2점슛에 이어 3분 45초 3점슛을 터뜨리며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을 때까지 64-49, 15점차를 유지, 승부를 결정지었다. ■ 16일 전적 ▲ 구리 구리 금호생명 69 (17-13 21-16 15-16 16-12) 57 광주 신세계 ■ 중간 순위 (16일 현재) ① 춘천 우리은행 14승 5패 (0.737) - ② 안산 신한은행 13승 5패 (0.722) 0.5 ③ 용인 삼성생명 9승 10패 (0.474) 5.0 ③ 구리 금호생명 9승 10패 (0.474) 5.0 ⑤ 천안 국민은행 7승 11패 (0.389) 6.5 ⑥ 광주 신세계 4승 15패 (0.211) 10.0 ※ 굵은 글씨는 확정된 순위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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