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처음보다 성장했음을 느낀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6 18: 26

"처음보다 성장했음을 느끼고 포백 시스템의 약점은 미드필더가 하기 나름이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칼러시엄에서 가진 미국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멕시코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와 풀타임으로 뛴 아드보카트호의 신예 이호(22)는 어느새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지난 7일 미국 전훈 첫 연습을 마친 뒤 인터뷰서 "미드필더로서 스리백보다 포백 포메이션 때 더 긴장된다"고 말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다음은 이호와 일문일답. -멕시코전 승리의 원동력은. ▲전술이 팀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미드필드로서 포백 시스템에서 힘든 점은. ▲장단점이 있는데 미드필더가 도와주면 단점이 커버된다. -오늘 김상식이 교체 투입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남일 선배와 좌우를 번갈아 이동했다. 자유롭게 자리를 바꿨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형 미드필더 등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다.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예선이 남아 있다. ▲시리아전은 원정경기라 쉽지 않을 듯하다. 그러나 좋은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 -미국 전훈을 결산하면. ▲오늘 실질적 원정경기여서 걱적이 많았다. 그러나 미국 원정을 승리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처음보다 성장했음을 느낀다. 메모리얼 칼러시엄(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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