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확실한 선발. 박찬호 서재응=5선발 경쟁. 김선우=불펜도 미정. 미국 유일의 전국지인 USA 투데이지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각 팀의 투수진을 분석하면서 메이저리그 코리안 특급들 가운데 김병현(콜로라도)만 확실한 5인 선발진으로 구분했다. 하지만 김병현조차 4선발로 예상, 한국인 선수들에 대한 인색한 평가를 내렸다. USA 투데이는 1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투수를 집중 분석하면서 김병현은 제이슨 제닝스-제프 프랜시스-애런 쿡에 이어 콜로라도 4선발로 꼽혔다. 5선발 자리는 우완 자크 데이로 예상했고 내심 이 자리를 노리고 있는 김선우의 경우 호세 메사, 레이 킹 등 6명이 포함된 불펜 투수에서도 제외했다. 박찬호의 경우 샌디에이고 5선발로 예상하면서 우완 클레이 헨슬리, 우완 팀 스토퍼도 함께 후보로 거론, 스프링캠프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제이크 피비를 1선발로 우디 윌리엄스와 크리스 영, 숀 에스테스를 각각 2~4선발로 예상했다. 의외인 것은 '제구의 마술사' 서재응(LA 다저스)이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서재응은 우완 애런 실리, D.J. 홀튼과 함께 5선발 경쟁자로 그쳤다. 다저스의 1선발로는 우완 브래드 페니를 내세웠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