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우승팀, '클럽 월드컵' 자동 출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7 08: 56

올해 연말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구 세계클럽선수권)에는 일본 J리그 우승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관계없이 자동 참가한다. 17일 일본 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1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클럽 월드컵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국 클럽팀이 대회에 자동으로 참가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J리그 대표는 올 시즌 1부리그(J1리그) 우승팀으로 정해졌다. 지난해에는 대륙별 챔피언들만이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유럽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의 경우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출전이 제한됐다. 하지만 개최국 클럽팀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경우 흥행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최근 일본축구협회는 이같은 안건을 들고 나와 관철시켰다. 일본은 내년 대회까지 유치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는 기존의 대륙별 클럽 챔피언 6개팀에 J리그 우승팀까지 총 7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FIFA는 1개팀의 참가로 인해 대회 기간을 8일에서 10일로 늘려잡았고 개막전은 J리그 우승팀과 오세아니아지역 챔피언이 12월8일 갖기로 했다. 결승전은 같은달 17일. FIFA는 다음달 이사회에서 개최국 클럽팀 출전과 일정 등을 정식 승인할 예정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지난해 클럽 세계선수권 로고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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