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간판 골잡이 프라이 수술대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7 09: 00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선서 맞붙는 스위스의 특급 공격수 알렉산더 프라이(26)가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프라이가 다음주 스위스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고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프라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의 소견은 12주동안 뛰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대로 될지 의문"이라며 "수술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는 "이번 수술이 나의 월드컵 출전을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빨리 회복하고 내 축구 인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라이는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7골을 넣었던 골게터로 유럽예선에서 4골을 넣었던 네덜란드 NAC 브레다의 요한 폰란텐(19)과 투톱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과 스위스는 오는 6월 24일 독일 하노버에서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독일 월드컵 G조 예선전을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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