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스릴러 <아파트>로 스크린 컴백
OSEN U06000024 기자
발행 2006.02.17 16: 03

영화배우 고소영이 3년여의 공백기를 끝내고 15일 스릴러 영화 (감독 안병기)의 촬영 시작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이후 영화 출연을 멈췄던 그는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 지하철 역에서 컴백작인 의 첫 촬영에 나섰다. 추운 날씨 속에 아침 일찍부터 24시간이나 진행된 촬영 동안 안병기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고소영은 “긴 공백 끝에 출연하는 작품이어서 매우 신중을 기했지만 안병기 감독님의 이름을 듣고는 다른 조건을 따져볼 필요가 없었다”고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함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는 매일 밤 9시 56분 동시에 불이 꺼지는 낡은 아파트에서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작품. 고소영은 이 영화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차가운 성격의 커리어우먼 세진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에서 고소영은 인적이 드문 지하철 역 복도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 모습을 연기했다. 강풀의 동명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공포영화 는 오는 4월 말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후반 작업을 거쳐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박준범 기자 pharos@osen.co.kr 아이엠픽쳐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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