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24)가 자체 청백전에서 홈런을 날렸다. 17일 호주 골드코스트 팜메도 구장에서 펼쳐진 전지훈련 3번째 청백전에서 A팀 4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신인 투수인 우완 김정환을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조효상도 4회 배장호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3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A팀 3번 타자로 나선 호세는 4타석에 섰지만 볼넷 두 개에 나머지 두 타석은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투수 중에선 B팀 마지막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신인 나승현이 이대호를 병살타로 잡는 등 2이닝을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나승현은 직구 최고 구속 135km를 기록했다. A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노장진은 이날 던진 투수 중 가장 빠른 144km를 찍었다. 노장진은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이대호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