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잉글랜드 사령탑 제의 받아", 伊 언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8 09: 37

파비오 카펠로 유벤투스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차기 대표팀 감독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이탈리아 언론에서 나왔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는 18일(한국시간) 카펠로 감독이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나는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의 뒤를 이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올랐고 이미 FA로부터 4년간 연봉 총액 1900만 파운드(약 321억 원)의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느 카펠로 감독은 2007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최근 계약이 끝난 후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카펠로 감독은 이미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발언을 했고 지난 1월에도 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고 밝히는 등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FA는 아직까지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신문의 보도를 일축했다고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전했다. FA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잘못됐음을 확실하게 알려두며 다음 대표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채용하기 위해 그 어떠한 사람이나 구단과도 접촉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해둔다"며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에릭손 감독의 뒤를 잇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