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지진희가 드라마 에서 맡았던 민정호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16일 ‘지진희 우표’ 발매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가운데 일본의 방송, 월간지, 일간지 등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국내와 중화권을 넘어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지진희는 에서 수려한 용모에 학식이 깊고, 문과에 급제한 선비 출신임에도 무술이 뛰어난 내금위에서 근무하는 민정호 역을 맡았었다. ‘민정호라는 인물과 비슷한가’라는 질문을 받은 지진희는 “민정호는 조선시대 사람이지만 이 시대에 살아도 멋지고 완벽한 남자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을 촬영하면서 민정호의 매력에 빠져있었다”며 “민정호와 완전히 비슷하지는 않지만 강하고 곧은 민정호를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진희는 또 “민정호는 사랑 앞에서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남자다”며 “진정한 사랑을 몰랐던 어렸을 때라면 그럴 수 없겠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고 민정호라는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진희는 17일 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니혼바시 우체국에서 ‘지진희 우표’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펼쳤다. 또 18일에는 팬미팅을 통해 3400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박준범 기자 pharos@osen.co.kr 싸이더스HQ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