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7)이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19일(한국시간) 몰리누 스타디움에서 입스위치와의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정규리그 홈경기를 가졌지만 설기현은 선발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토마츠 프란코프스키와 케니 밀러, 이완 비오렐 가네아 등의 공격수를 출전시켰지만 설기현은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해 최근 급격하게 좁아진 팀 내 입지를 반영했다. 울버햄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wolves.co.uk)는 폴 잉스와 마크 케네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고만 짤막하게 전했을 뿐 설기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 설기현의 결장이 부상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버햄튼은 후반 29분 케니 밀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지난달 14일 루튼에 2-1로 승리한 이후 한달여만에 정규리그 승리를 챙겼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