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하리수를 죽을 때까지 언니로 모시겠다"
OSEN U05000406 기자
발행 2006.02.19 09: 33

개그우먼 안선영이 하리수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 현장에 참석해 "하리수 씨를 천년만년 죽을 때까지 언니로 모시기로 마음 먹었다"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20분 서울 불광 CGV에서 열린 하리수 생일파티 겸 팬미팅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달려온 안선영은 "리수 언니와의 인연은 4년 전 내 팬미팅 겸 생일파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당시 그다지 친한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댄서들과 옷까지 맞춰입고 참석해줘 무척 감동받았다. 그 은혜를 이제야 갚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당시 안선영의 행사가 오전에 진행됐던 터라 다른 친한 연예인들도 늦잠을 자서 도착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하리수가 구세주처럼 등장했으니 그 고마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는 것. 그 후로 둘은 친자매 이상의 인연을 맺게 됐다. 안선영은 "리수 언니는 방송에서 항상 떠들고 오버하는 모습이지만 그것은 단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함일 뿐"이라며 "실제로는 집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을 정도다. 리수 언니를 만나려면 집에 직접 찾아가서 만나야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리수 언니는 눈물도 많고 심성이 여린 성격"이라며 "인터넷에 나쁜 글들이 올라오면 팬들이 하리수지킴이가 돼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하리수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힘들 때마다 의지가 돼 준 어머니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며 끝내 눈물을 터뜨려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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