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진 브리트니 “비결은 아들때문".
OSEN U05000406 기자
발행 2006.02.19 13: 17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날씬해진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면서 모성애도 함께 자랑했다.
16일 (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중문화지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녀는 “출산 이전의 몸매를 거의 되찾았다”며 “비결은 요가와 필라테스, 달리기와 오래걷기다. 무엇보다 아들 숀을 안고 걸었는데 2배의 효과가 있었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 출산 후 엄마가 된 기쁨과 아들 숀 프레스톤을 무릎 위에 앉히고 운전한 사연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특히 아기를 앉히고 운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스피어스는 파파라치에 대해 분노했다. 스피어스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산책할 수 없어 조금은 슬프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파파라치 때문에 살 수가 없다"며 "산책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다이애나 비도 그 사람들 때문에 죽었다"며 파파라치가 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는 아들 숀이 갑자기 열이 올라 병원을 찾기도 했는데, 당시 그녀의 모습은 할리우드 팝의 요정 스피어스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머리는 헝클어져 엉켜 있었고 옷은 그냥 걸치기만 해 병원에 왔을 때 주위에 있던 누구도 스피어스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후문. 병원에서 아들이 치료를 받은 후 스피어스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몸을 추스렸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스피어스의 팬들은 진정한 엄마의 모습이 아니냐며 "얼마전 아이를 안고 운전석에 앉은 실수도 용서를 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경지 기자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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