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아시안컵 예선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이를 중계방송하는 스포츠 전문채널 엑스포츠이 청계 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음악 전문채널 M.net와 함께 갖는 이번 거리 응원전은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전부터 바다, NRG, MC the Max, 이채, 파란, 하리수 등의 슈퍼 콘서트가 먼저 열린 뒤 경기시작 30분 전부터 시리아 현지를 연결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경기가 시작되는 밤 9시부터 본격적인 응원전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경기는 대표팀 국내파에 대한 마지막 점검 무대인데도 불구하고 시리아가 미수교국인 관계로 붉은 악마의 대규모 원정이나 현지 교민의 응원이 불가능해 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엑스포츠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엑스포츠를 비롯해 위성 DMB 방송인 TU 미디어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 네이버 야후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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