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감독, "도텔의 실전 등판은 6월부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0 08: 18

오프시즌 동안 불펜진을 집중 보강한 뉴욕 양키스이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게 생겼다. 와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우완 셋업 옥타비오 도텔(33)이 시즌 첫 두 달을 건너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텔은 양키스의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10일 이내에 공을 뿌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 토리 양키스 감독은 "도텔에게 이미 말해뒀다. 실전 등판은 6월 이후"라고 못을 박았다. 토리는 설령 스프링캠프에서의 시험 등판 성과가 좋더라도 이 방침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양키스는 최소 5월까지 카일 판스워스-태년 스터츠 정도로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받칠 불펜진을 꾸려가야 할 전망이다. 도텔은 지난해 오클랜드 마무리로서 시즌을 출발했으나 팔꿈치 고장 탓에 5월 16일 보스턴전을 끝으로 시즌을 조기마감했다. 성적은 1승 2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52였다. 그러나 도텔은 지난해 12월 21일 1년간 기본 연봉 20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300만 달러 등의 조건으로 양키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조 토리 감독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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