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가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의 이름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bbc.co.uk)를 통해 폴 바버 토튼햄 핫스퍼 회장이 스폰서를 받아 구장의 이름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를 인용, 보도했다. 바버 회장은 "홈구장의 명칭을 스폰서에 판매하는 것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말하진 않겠으나 아직까지는 검토 대상"이라며 "스폰서를 받아 구장의 이름을 바꾼다면 좀 더 높은 수준에서 명문 구단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재원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튼햄 핫스퍼가 정규리그 4위를 달리고 있어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전망이 밝은 가운데 바버 회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잠재적인 스폰서를 끌어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5년간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