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맘 편히 여행가는게 소원".
OSEN U05000406 기자
발행 2006.02.20 09: 12

"이제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어요."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외모의 레이싱 걸 출신 스타 오윤아(26)가 "맘 편하게 여행 한 번 가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지난 17일 오후 KBS 홀에서 열린 KBS 2TV 'HD TV 문학관-깃발(하성란 작, 김철규 연출)' 기자 간담회에 나온 오윤아는 여행에 대한 평소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작품이 끝날 때 마다 항상 여행을 가고 싶다. 하지만 항상 촬영일정에 쫒기다 보니 막상 여행을 떠날 엄두를 내지 못한다. 혹 해외에 나갈 일이 있어도 모두 촬영 때문에 가는 거라 비행기 안에서 대본 연습하느라 정신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행에 대한 소망은 자신 뿐 아니라 SBS 드라마 에 함께 출연한 심혜진도 마찬가지였다고. "촬영 중에 늘 '드라마 끝나고 어디어디 여행가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오윤아가 이처럼 여행에 애착을 보이는 것은 연기를 시작한 후 그야말로 쉴틈 없이 바빴기 때문이다. 17일 SBS 드라마 가 종영 됐지만 이미 다음 작품이 선정된 상태라 제대로 쉴 엄두도 내지 못했다. 오윤아는 이날 촬영 때문에 방문했던 태국 피피섬에서 고생한 일화도 소개했다. "피피 섬에서 바닷물에 들어갔는데 완전 지뢰밭이었다. 산호들이 많아서 밟기만 하면 따가웠다”며 고생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거기다 촬영 당일 파도가 너무 높아 위험을 느낄 정도였다고. "이 때문에 물고기 신이 있었지만 내가 메이컵을 지워버렸다. 촬영을 접으려구”라고 뒷 얘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에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법을 동원해 원하는 것을 얻고 마는 모델 민재 역을 맡았다. KBS 2TV 'HD TV 문학관-깃발'은 다음달 4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 강경지 기자 bright@osen.co.kr KBS 드라마 에 출연한 오윤아(왼쪽)/KBS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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