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4집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김진표의 이혼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패닉이 '당분간 콘서트에만 전념할 생각'이라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패닉의 소속사 뮤직팜의 강태규 이사는 "아무래도 이혼 후 곧바로 방송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언제까지 방송활동을 안할 수는 없는 만큼 시간이 지나면 패닉이 다시 예전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활동중단으로 인해 팬들의 갈증이 깊었던 듯 패닉이 3월 30일과 4월 1일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여는 콘서트 'Let’s PANIC'의 티켓이 예매 첫 날 50%나 판매 돼 공연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예매 첫 날인 지난 17일 공연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좋은콘서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패닉의 이적은 "예매 첫날 반응이 좋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는 역시 공연장에서 객석을 열광시키는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공연 연습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적과 김진표는 공연 전체에 대한 구성과 대본을 직접 구상중이다. 공연기획사 좋은 콘서트 측은 "서울 공연 예매 기록이 각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자 지방팬들의 문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부산, 대구 등 지방 투어 일정이 확정되면 곧바로 예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닉은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대표 히트곡 '왼손잡이' 'UFO' '달팽이' 등을 비롯해 1집부터 4집 음반에 수록된 주요곡들을 선별해 30곡에 이르는 레파토리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hellwo0827@osen.co.kr 뮤직팜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