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기술국장, "토고-프랑스-스위스 1차 분석 끝내"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0 18: 45

강신우 대한축구협회 기술국장이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는 토고 프랑스 스위스에 대한 1차 자료수집과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 국장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주례 브리핑에서 "토고 프랑스 스위스 선수들의 특성과 감독 성향 분석을 세미나를 통해 1차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다음달 8일부터 10일 사이에 보고서와 기술국 자체 분석 리포트를 가지고 코칭스태프와 세미나를 다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국장은 이 자리에서 토고에 대해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과 비교할 때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보여준 토고의 전력은 훨씬 수준이 높았다"며 "최근 부진은 실력이 뒤떨어진다기보다 외부적인 문제 때문이므로 언제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강 국장은 "스위스는 조직력과 세트피스에 의존하는 팀"이라며 스위스전은 조직력과 조직력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뒤 "프랑스는 생각하는 것보다 허점이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강 국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의 경기, 프랑스와 슬로바키아의 경기에 기술위원을 파견할 계획이며 G조 3개국의 경기 분석 자료를 수시로 올려 대표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국장은 최근 자신이 방송을 통해 박주영을 비판한 것에 대해 "방송에서는 비판은 거의 없었고 박주영의 가능성을 부각시키며 격려와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위함이었다"며 "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옮겨지면서 진실이 아닌 얘기로 부풀려졌다. 박주영에게 도움을 주려는 마음에서 한 것인데 오해로 번지게 되어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강신우 기술국장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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