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데이빗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뛴다. 남아공월드컵 출전은 곧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A매치 출전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의미다. 베컴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일간지 과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대표팀을 위해 오래 뛰고 싶다"면서 "올해 독일월드컵과 오는 2008년 유럽선수권(유로2008)에 출전할 것이다. 이런 좋은 감각을 유지한다면 남아공월드컵에도 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인 베컴이 바람대로 오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면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피터 쉴튼(125경기)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A매치 86경기에 나선 베컴은 피터 쉴튼, 보비 무어(108경기), 보비 찰튼(106경기), 빌리 라이트(105경기) 등에 이어 이 부문 6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98 프랑스월드컵과 2002 한일월드컵에 출전한 베컴은 이번 독일월드컵으로 3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