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추신수(24)가 팀 내 마이너랭킹 2위로 평가됐다. 메이저리그 30개 전구단의 마이너리거 순위를 매기고 있는 은 21일(한국시간) 시애틀의 유망주 톱10을 발표하면서 추신수를 외야수 애덤 존스에 이어 2위로 선정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003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이트의 마이너 랭킹에서 '톱3' 안에 들었다. 추신수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시애틀 마이너랭킹 3위에 올랐고 올해엔 2위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추신수 앞을 차지했던 1,2위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제러미 리드였다. 이번 조사에서 은 '시애틀은 파워를 키운 추신수를 바란다. 그러나 추신수가 그렇게 못했다고 해서 실망스럽다고 낙인찍을 수 없다. 트리플A 타코마에서 추신수의 통산 출루율이 3할 8푼 2리인 점을 주목하라'고 언급했다. 또 수비가 향상되는 점, 어깨가 좋아 중견수 외에 우익수 기용도 가능한 점을 호평했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시애틀이 우익수 스즈키 이치로를 트레이드시키지 않는 한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외야 주전 확보가 쉽지 않음을 부각시켰다. 시애틀은 라울 이바녜스-리드-이치로로 외야진을 사실상 완성한 상태다. 이 때문에 은 '추신수가 트레이드 매물이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