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한효주,“여배우는 대단해!”.
OSEN U05000406 기자
발행 2006.02.21 08: 38

“정말로 모든 여배우는 대단한 거 같아요!”. 20일 오후 홍대 근처 레스토랑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김지연 황다은 극본, 윤석호 연출)기자 간담회에서 주인공 은영 역을 맡은 한효주는 “첫 주연이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윤석호 PD가 그동안 연출한 계절 연작 시리즈인 ,,를 다 봤다며 "송혜교, 최지우, 손예진 선배님 모두 대단하다. 모든 여배우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앞서 출연한 여주인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가을동화’에 출연한 송혜교에 대해서는 “가을동화를 찍을 때 송혜교 선배님의 나이가 지금 내 나이와 같았다고 감독님께서 그러셨다. 그렇게 어린 나이인지 정말 몰랐다. 나와 같은 나이, 스무살에 찍은 ‘가을 동화’가 잘 끝나서 송혜교 선배가 대단해 보였다”고. ‘겨울연가’ 여주인공 최지우에 대해서도 “오스트리아 촬영 후 '겨울연가'를 다시 한 번 DVD로 봤는데, 드라마 초반에 최지우 선배가 갖고 있는 밝고 씩씩한 모습 속에 드러나는 여성스러움을 보면서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모습이 자신이 표현해야 하는 극중 은영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여름향기’손예진에 대해서는 “손예진 선배님의 이미지는 원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데 그런 이미지를 여름향기에서 잘 소화해 낸 거 같다. 아무튼 모든 여배우는 대단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극중 맡은 은영의 캐릭터에 대해 “앞의 세 주인공보다 더 밝은 성격으로 ‘효주=은영’ 일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극중 캐릭터와 실제 모습과 많이 비슷해서 내가 대사를 읽으면 곧 은영이 된다”고 소개했다. 은영은 낮에는 깁밥을 말고 저녁에는 악세서리 만들어 파는 일을 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이루어가는 여성이다. 한효주는 "이나영, 강혜정 선배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연기하는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는 어린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했던 두 남녀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나누게 되는 열정과 사랑, 화해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다음달 6일 방송될 예정. 강경지 기자 bright@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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