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 대열에 오른 이준기의 차기작인 '플라이 대디 플라이'(최종태 감독, 다인필름)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서 크랭크했다. '플라이 대디 플라이'는 '왕의 남자'로 크로스 섹슈얼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준기와 '마파도'로 흥행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이문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촬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재일한국인인 가네시로 가즈키가 쓴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폭행당한 딸의 복수에 나선 소심한 아빠 가필(이문식)이 과묵한 고등학생 싸움꾼 승석(이준기)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촬영 분은 승석의 학교내 아지트에서 가필이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학교를 찾아간 가필이 승석에게 특훈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준기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의 부담을 의식한 듯 "두 말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성곤 기자 sunggon@osen.co.kr 아이엠픽쳐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