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 영, 최고 유망주 평가 '천하 통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1 14: 34

메이저리그 문턱까지 다다른 것으로 보이는 델몬 영(21.탬파베이.외야수)이 또 다시 마이너리그 최고 유망주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전문 사이트 는 21일(한국시간) 30개 구단 최고 유망주 50명을 발표하면서 델몬 영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지난해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에 승격한 외야수 제러미 허미다(플로리다)가 차지했고 라이언 짐머맨(워싱턴.3루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미네스타.좌완투수) 하위 켄드릭(LA 에인절스.2루수)이 3~5위로 꼽혔다.
영은 가장 권위있는 가 지난해 9월 선정한 '2005년의 마이너리그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같은 잡지가 선정한 2005년 유망주 최종 순위는 조 마우어(미네소타 트윈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에 이어 3위. 이어 지난달엔 선정 20~25세 마이너리그 랭킹에서도 제러미 허미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거 드미트리 영(디트로이트)의 친동생으로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에 지명된 영은 지난해 더블A 몽고메리에서 330타수 타율 3할3푼6리에 20홈런 71타점으로 리그 트리플 크라운이 가능한 페이스을 보였다. 트리플A 더햄 불스로 승격한 뒤에는 52경기에서 2할8푼5리 6홈런 28타점을 기록했해 파워와 정확성이 모두 돋보였지만 533타수에서 볼넷을 29개밖에 고르지 않아 좀더 절제력을 길러야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영은 2002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유격수 B.J. 업튼과 함께 탬파베이 타선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꼽히고 있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다. 올 시즌 외야수 판도 정리에 나섰던 탬파베이가 어브리 허프와 조이 개스라이트 등을 아직까지 트레이드하지 못하고 있어 영이 설 자리가 만만치 않다. 델몬 영은 자신을 메이저리그로 올려주지 않는 팀에 대해 "탬파베이는 싸구려 구단"이라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선정 지난해 유망주 순위에서 51위에 올랐던 추신수(시애틀)는 이번 집계에서도 50위권에 들지 못했다.
■ 선정 2006년 유망주 50걸
▲1~10위=델몬 영(탬파베이.외야수) 제러미 허미다(플로리다.외야수) 라이언 짐머맨(워싱턴.3루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미네소타.투수) 하위 켄드릭(LA에인절스.2루수) 브랜든 우드(에인절스.유격수) 앤디 마르테(클리블랜드.3루수) 크리스 영(애리조나.외야수) 프린스 필더(밀워키.1루수)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3루수)
▲11~20위=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2루수) 맷 케인(샌프란시스코.투수) 라스팅스 밀리지(뉴욕 메츠.외야수) 호엘 구스만(LA 다저스.유격수)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투수) 이안 스튜어트(콜로라도.3루수) 제레미 사워스(클리블랜드.투수) 대릭 바튼(오클랜드.1루수) 스티번 드루(애리조나.유격수) 빌리 버틀러(캔자스시티.외야수)
▲21~30위=조지마 겐지(시애틀.포수) 앤디 라로시(다저스.3루수) 재러드 살타라마치아(애틀랜타.포수) 채드 빌링슬리(다저스.투수) 앤서니 레예스(세인트루이스.투수) 켄드리 모랄레스(에인절스.1루수) 카를로스 퀜틴(애리조나.외야수) 호엘 주마야(디트로이트.투수) 펠릭스 파이(시카고 컵스.외야수) 제프 클레멘트(시애틀.포수)
▲31~40위=브라이언 앤더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외야수) 닉 마르카키스(볼티모어.외야수) 유스메이로 페티트(플로리다.투수) 저스틴 후버(캔자스시티.1루수) 제러드 위버(에인절스.투수) 조너선 페플본(보스턴.투수) 라이언 브라운(밀워키.3루수) 폴 마홈(피츠버그.투수) 이안 킨슬러(텍사스.2루수) 필립 휴즈(뉴욕 양키스.투수)
▲41~50위=저스틴 업튼(애리조나.유격수) 마이크 제이콥스(플로리다.1루수) 페르난도 카브레라(클리블랜드.투수) 애덤 존스(시애틀.유격수/외야수) 크레이그 핸슨(보스턴.투수) 크리스 스넬링(시애틀.외야수) 리치 힐(컵스.투수) 조시 윌링엄(플로리다.포수/1루수) 조시 바필드(샌디에이고.2루수) 에릭 아이바(에인절스.유격수)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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