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의 '득점병기' 아드리아누(인터밀란)가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의 뺨을 때려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풋볼리그 징계위원회는 아드리아누가 지난 19일 열린 리보르노전(0-0무)에서 상대 수비수 알레산드로 그란도니의 뺨을 때린 데에 따른 처벌로 2경기 출장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에따라 아드리아누는 오는 26일 우디네세(14위), 다음달 6일 AS 로마(4위)와의 정규리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아드리아누는 이날 와의 인터뷰에서 "그란도니를 때리지도 않았고 그럴 마음도 없었다.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아드리아누는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12골을 넣고 있지만 리보르노전 득점 실패로 9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 빠져 있다. 한편 선두 유벤투스(승점67)와 2위 AC 밀란(승점57)에 뒤져 있는 인터 밀란(승점55)은 주포 아드리아누의 결장으로 힘겨운 추격을 벌이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나이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