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센터 하승진(21)이 3경기 연속 스타팅으로 출장, 2득점-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22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 원정경기에 베스트 5로 선발 출장, 상대팀 센터 콰미 브라운과 점프볼 경합을 하며 게임을 열었다. 이후 하승진 1쿼터에서 수비 리바운드 1개와 파울 2개를 저지른 뒤, 6분 41초를 남기고 교체됐다. 이어 3쿼터 다시 코트로 들어온 하승진은 수비 리바운드 1개를 추가한 뒤, 46-51로 포틀랜드가 따라붙던 3쿼터 종료 7분 35초 전 후안 딕슨의 어시스트를 받아 덩크슛을 꽂아넣었다. 그러나 하승진은 곧이은 수비에서 4번째 파울을 범하고, 또 다시 교체된 뒤, 경기 끝까지 코트에 서지 못했다. 한편, 서부 컨퍼런스 북서부 지구 최하위인 포틀랜드는 이날 82-99로 완패, 최근 11경기에서 3승 8패의 부진에 빠졌다. 반면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27승 26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넘어섰다. 레이커스의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는 27득점을 기록했고, 라마르 오덤은 20득점-17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