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대표 김진)가 비용 일체를 부담하는 전지훈련 팬 참관단 30명이 24일 일본 쓰쿠미로 떠난다. 두산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무료 참관단은 지난해 잠실 홈 경기서 펼친 '팬 성원 감사 해외 전지훈련 무료 참관 이벤트' 당첨자들이다. 당첨된 30명은 지난해 평균 홈 경기를 35게임 관람한 열성 팬들. 남성 팬이 17명, 여성 팬이 13명으로 2004년과 2005년 홈 경기 130게임을 모두 관전한 열혈 팬도 한 명 포함돼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대한항공(KE 781) 편으로 인천공항을 출국, 전지훈련지인 일본 쓰쿠미시로 가 2박 3일 동안 두산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현지에서 직접 보게 된다. 첫 날 김경문 감독 등 선수단이 모두 참석하는 환영 행사에 이어 25일엔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을 관전할 예정. 마지막 날엔 오이타 관광 및 쇼핑을 한 뒤 오후 귀국한다. 두산 구단은 "이번 참관단의 의견과 시즌 중 팬들의 여론을 수렴, 전훈 무료 참관 이벤트를 내년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