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 트로피' 공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3 09: 15

다음달 3일 막을 여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WBC 홍보대사인 토미 라소다 LA 다저스 수석 부사장은 23일(한국시간) 1라운드 C조 경기와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장신구 전문 회사인 티파니가 제작한 트로피는 순은으로 크기 약 64cm에 무게는 13kg 가량이다. 티파니사 제작진이 200시간에 걸쳐 제작한 트로피는 WBC 대회 로고를 본따 '글로벌 베이스볼'을 테마로 제작됐다. 경도-위도가 표시된 지구와 야구공의 실땀이 겹쳐친 구 모양의 형상이 핵심. 이를 감싸는 4개의 날개는 푸에르토리코와 일본 및 미국의 피닉스와 올랜도 등 4개 지역에서 나눠 펼쳐지는 1라운드를, 4개층의 트로피 받침대는 1라운드-2라운드-준결승-결승의 4개 스테이지를 상징한다고 티파니사는 밝혔다. 이 트로피의 주인공은 다음달 21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질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티파니사는 월드시리즈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커미셔너 트로피'와 월드시리즈 MVP, 올스타 홈런 더비 트로피 등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공식 시상 트로피를 도맡아 제작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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