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챔피언리그 랭킹 11계단 하락 '82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4 08: 17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7)의 선수 랭킹이 80위대로 밀려나 최근 팀 내에서 좁아진 입지를 반영했다. 챔피언리그 선수 공식 랭킹인 '챔피언십 액팀 인덱스(Championship Actim Index)'를 집계하고 있는 PA 스포트가 2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www.pa-sport.com)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설기현은 지난주와 같은 3.68점을 받았지만 순위는 71위에서 82위로 밀려났다. 설기현이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이유는 지난 19일 몰리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의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기 때문.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해 12월 16일 27위까지 오른 이후 70여 일 사이에 순위가 55계단이나 수직하락했다. 울버햄튼 내에서는 수비수 리 네일러가 4.32점으로 지난주 52위에서 35위로 껑충 뛰어올라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수비수 조레온 레스콧이 4.11점을 받아 역시 지난주 65위에서 10계단이나 상승한 55위가 됐다. 또 미드필더 마크 케네디는 3.46점으로 점수는 약간 올랐지만 지난주 91위에서 98위로 떨어졌고 수비수 롭 에드워즈는 지난주와 같은 3.44점으로 지난주 공동 99위에서 100위로 내려갔다. 한편 레딩의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이 6.70점을 받아 지난주 1위였던 팀 동료 미드필더 글렌 리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4위였던 수비수 이브라히마 송코가 3위로 올라서 레딩 소속 선수 3명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또 왓퍼드의 공격수 말론 킹이 4위를 기록한 가운데 레딩의 미드필더 바비 콘베이와 제임스 하퍼가 5위와 7위에 올랐고 왓퍼드의 미드필더 애슐리 영은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아데 아킨비이와 레딩 골키퍼 마커스 하네만이 공동 8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필 자기엘카는 10위에 랭크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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