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궁’(인은아 극본, 황인뢰 연출)이 23일 전국 시청률 26.4%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일 SBS 드라마스페셜 ‘마이걸’이 종영된 이후 ‘궁’은 20%대 벽을 가볍게 넘어선 뒤 매주 목요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궁’은 ‘마이걸’이 종영한 이후인 지난 8일 전국시청률 24%를 기록하며 급격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또 9일 25.2%, 16일 25.6% 등 한주가 지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계속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14회 분 역시 전국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궁’ 14회 분에서는 황태자비 채경(윤은혜 분)과 황태자 신(주지훈 분)이 합방 한 후 율(김정훈 분)과 효린(송지효 분)이 얽히며 황태자 부부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특히 채경은 황태자가 지난 태국 방문 때 효린과 키스하는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고 잠적하는 소동이 벌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채경과 신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시청소감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면’이라는 설정으로 인기를 모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이 과연 30%선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박준범 기자 pharos@osen.co.kr 불화설을 무마하기 위해 합방을 하게 된 채경과 신/MBC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