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홈피에 '이번이 마지막 국가대표일지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5 07: 46

'어쩌면 이번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샌디에이고 박찬호(33)가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대표팀 합류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www.psgkorea.com)에 올렸다. 박찬호는 지난 24일 오후 '일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한국을 들러 일본으로 들어간다'고 썼다. 이어 박찬호는 '한국선수들과 같이 한 팀이 돼 즐겁고 설렌다. 98년도 방콕 아시아게임 때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조국을 대표하는데 많은 책임감과 부담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대표할 수 있는 능력과 조국이 날 필요로 한다는 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찬호는 '어릴 적 꿈을 심어주셨던 분들이 코치진을 이루고 있기에 더욱 마음이 설렌다. 영광이다. 어쩌면 이번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각오를 단단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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