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의 잔', 6억 달러 벌었다
OSEN U05000406 기자
발행 2006.02.25 09: 27

영국작가 조앤 K. 롤링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시리즈 4번째 편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이 세계적으로 6억 달러(한화 6000억)이상의 수입을 기록하며 역대 수익 순위 5위(미국, 캐나다 수익 제외)에 기록됐다고 영국 BBC가 24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1위는 12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타이타닉'.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편은 7억 5200만 달러로 2위의 순위에 올라와 있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이 3,4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해리포터와 불의 잔'까지 5위에 올라 시리즈를 모두 합한다면 흥행성적은 단연 1위로 뛰어오른다. 마이클 뉴웰 감독의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개봉됐으며 영국 박스오피스에서 '2005년 가장 성공한 영화'로 꼽았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5위 안에 들지 못한 영화는 세 번째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5억 4500만 달러로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 제외된 미국과 캐나다 북미 수익을 포함하면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8위에 오른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사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데이빗 예이츠가 감독을 맡은 다섯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강성곤 기자 sunggon@osen.co.kr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포스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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