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크다.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24일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3'제작 발표회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서준영(19, 박이준 역) 정성미(16, 주시은 역) 서민우(21, 공윤 역) 장아영(17, 장아영 역)이 밝힌 소감이다. 이들 모두 수 백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제치고 공개 오디션에 합격한 어리지만 당당한 신인. '슬픈연가' 뮤직비디오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데뷔한 서준영은 밝고 사교성이 강한데다가 어리버리한 면도 있는 박이준 역을 맡았다. 이승환의 ‘심장병’을 비롯한 뮤직 비디오와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성미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성격의 주시은 역을, 인터넷 얼짱 출신인 서민우는 키 크고 잘생긴데다 공부도 잘 하는 완벽한 공윤 역을 맡았다. 그리고 sbs '봄날'로 데뷔한 장아영은 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라 자신감이 넘치고 밝은 장아영 역을 맡았다. '반올림#3'는 지난 2003년부터 청소년의 생활과 생각을 풋풋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성장드라마 '반올림#2' 새 시리즈로 시즌 1, 2가 여학생 이옥림(고아라)이 중학생에서 고교생으로 성장하면서 신세대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을 경쾌하게 다뤘다면 시즌 3은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특별반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배정받은 박이준(서준영)이라는 남학생이 반 친구들과 겪는 우정과 사랑, 성장 통 등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최세경 PD는 “설정해 놓은 캐릭터에 얼마나 부합한 가를 중심으로 주인공을 뽑았다”라고 밝혀 네 주인공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이준의 아버지 역을 맡은 이원종 역시 “나이어린 친구들이 정말 잘한다. 그래서 내가 더 긴장 한다”고 칭찬했다. 네 주인공 모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회 촬영에서 각 인물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 출연자 교체에 관한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었다는 후문이다. 새 시리즈 1편은 다음달 5일 오전 8시 50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 강경지 기자 bright@osen.co.kr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반올림#3'제작 발표회 나온 서민우, 장아영, 서준영, 정성미/KBS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