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프리스타일 월드컵, 올림픽 메달리스트 총출동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6 15: 45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아쉽게 막을 내리지만 한국에서는 또 한번의 동계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바로 지산 프리스타일 월드컵이 그것.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 종목에 출전했던 세계 강호들이 다음달 1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모굴코스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국제스키연맹(FIS)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프리스타일 월드컵 대회. 이미 2004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사전 대회를 가진 결과 FIS의 신뢰를 얻었고 결국 국제 동계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축을 이루는 월드컵 시리즈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프리스타일 월드컵은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 열리는 월드컵이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세계 강호들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곧바로 한국으로 날아오게 된다.
프리스타일 종목 중 싱글 모굴 종목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남자부 금 은메달을 딴 호주의 데일 벡-스미스와 핀란드의 미코 론카이넨, 여자 금 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한 캐나다의 제니퍼 헤일, 노르웨이의 카리 트라, 프랑스의 산드라 로라가 모두 참가한다.
그러나 입양아 출신으로 남자 동메달을 따내며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도비 도슨은 한국을 나중에 조용히 찾고 싶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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