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졸 신인 투수 유원상이 자체 청백전에서 시속 145km를 찍으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는 26일(한국시간) 센트럴 오아후 리저널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백팀 선발 안영명과 임재청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유원상은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하며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1 동점이던 9회말 역시 신인인 외야수 연경흠이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려 백팀이 2-1로 승리했다. 연경흠은 앞선 5회 1사 2,3루에서 2루앞 땅볼로 선취 타점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도형은 심광호에 이어 7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써 지난 2004년 5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다시 포수 마스크를 썼다. 백승룡이 3타수 2안타에 볼넷 1개와 도루 1개, 데이비스가 4타수 2안타로 돋보였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유원상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