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BC 대표팀, 롯데 마린스에 5-1 완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6 22: 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대표팀이 작년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롯데 마린스를 완파하고 연습경기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대표팀은 26일 밤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가진 롯데와의 평가전에서 전날 프로선발팀과의 경기보다 공수에서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5-1로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선발인 언더핸드 와타나베(롯데)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쾌투하는 등 투수진이 안정된 투구를 펼치고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된 롯데를 완파했다. 타자 중에서는 이치로(시애틀) 가와사키(소프트뱅크) 등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을 자랑하는 타자들이 활발히 공격을 주도했다. 또 3회 솔로 홈런을 날린 오가사와라(니혼햄)와 2루타를 때린 마쓰나카(소프트뱅크)의 장타력도 돋보였다. 일본 대표팀은 1회와 2회 1점씩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한 뒤 3회 오가사와라 솔로포로 한 점을 더 달아나고 5회 가와사키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승리를 굳혔다. 일방적으로 눌려 있던 롯데는 스기우치(한신)로부터 6회 1점을 뽑아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후쿠오카(일본)=글,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사진, 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26일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서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안타로 출루하는 이치로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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