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27.울버햄튼)이 피부 발진으로 3월 1일 앙골라전에 결장하게 돼 아드보카트호 감독은 이번에 유럽파를 3명만 실전 테스트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설기현이 피부 발진으로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울버햄튼 구단의 통보를 받고 딕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과 상의한 끝에 앙골라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앙골라와의 경기에 뛰는 해외파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 핫스퍼),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 3명으로 줄었고 소집 선수는 23명이 됐다. 안정환(뒤스부르크)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일본파 김진규(주빌로) 조재진(시미즈) 김정우(나고야)는 이번에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울버햄튼 구단이 설기현은 이번 주말께나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대표팀은 27일 낮 12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호텔에 집결, 오후 3시부터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앙골라전에 나선 유럽파 3인 중 이영표는 지난 26일 귀국했고 이을용은 27일 오후, 박지성은 28일 오전 입국한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부 발진' 설기현 앙골라전 제외, 유럽파 3명 소집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7 09: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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